건강(무릎)때문에 운동을 시작한지 현재 한달이 좀 넘었는데요. 몸무게는 1kg정도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표준체중 후반정도에요. 저는 하루에 적어도 한시간은 꼭 집에서 맨몸으로 무산소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이틀에 한번 밖이나 헬스장가서 두시간정도 빠르게 걷구요.
(유산소 운동하고 와도 집에서 사십분정도 맨몸운동은 꼭 합니다)
방학이라 빡세게 좀 몰아서 하는건데 문제는 운동 끝나면 몸이 너무 피곤해요.
처음에는 하도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보다~ 계속하면 적응되겠지 했는데
한달이 넘은 지금도 너무 피곤하네요ㅠㅠ 어지럽기도 하고...
어지러운건 뭐 빈혈기가 평상시에 있어서 빈혈약 가끔 먹어주긴하는데...
유산소운동으로 두시간정도하면 다리가 너덜너덜해져서 집오면 쓰러져 자요.
집에서 하는 맨몸운동도 끝나면 피로해서 꼭 한숨을 자야할정도로 피곤해요.
그래서 요새는 일부러 운동을 저녁에 해서 끝나면 씻고 바로 자는데 오전 헬스를 끊어놔서 격일엔 어쩔 수 없이 아침에 합니다
체지방빼고 기초대사량 높이는데 집중하고있었는데 몸무게변화는 딱히 없구 피곤해서 무리만 하는 느낌이에요ㅠㅠ
운동시간을 줄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