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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나만 아는 맛집 오유인한테만 알려줌 3탄 이곳저곳
게시물ID : freeboard_1960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쪽6번가
추천 : 0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5/07 11:36:32

1. 백성원해장국 - 해장국편에서 빼먹음.

 여기는 가셔서 내장탕을 함 드셔보세요. 제 느낌에는 서울분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주 깔끔한 맛을 내고 고급진 맛이 납니다. 곰탕도 맛있음. 간장게장도 나옴

 

2. 돈사촌 외도점- 근고기

 여기는 돈사돈과 비슷합니다. 맛까지 비슷합니다. 사람 너무 많아 복작거리는게 싫어하시면 외도에 있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영국남자 조쉬가 제주도 왔을때 나왔던 집이 돈사촌 외도점임. 지금은 확장이전한 자리임.(사장님이 유투브 좀 아시면 이걸로 홍보하셔도 될텐데...아직도 영국남자 모르는듯)

 

3. 차돌집 - 제비추리, 차돌박이

도민들이 많이 가는 소고기집입니다. 호주산씁니다. 대신 석쇠에 참숯에 구워먹는거라 아주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 특히 여기 도가니된장찌개가 아주 일품임.

 

4. 원님네포차 - 돔베고기. 성게알한접시

 돔베고기로 거의 제주시에서 잘 나가던 집임. 지금은 손님이 많아져서 좀 불친절해졌다는 리뷰가 많아지는 듯.

 

 

이외에도 재벌식당, 순창갈비 등과 같이 관광객이나 방송에 나왔던 집은 뺐음. 

 

제주도 오셔서 고기집 가실때 그냥 정육식당 찾아가면 저렴하고 좋습니다. 한라수목원쪽에 아주큰 정육식당 있는데 거기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괜히 SNS감성이라고 육지사람들한테 비싸게 파는 집 가시지 말라고 정보 올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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