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과거의 소문이 있다 내가 어떻게 그걸 알게됬는데 이 여자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 내뺀다 근데 알고보니 사실이더라
소문)남자를 만났는데 임신을 한 척을 하고 낙태비를 받아내려 했다. 근데 결국 못받았지.
내가 정신을 못차리고 마음이 진정이 안되는 이유
나한테는 전남자친구가 처음이였고 물론 이건 모든 여자들이 하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다 과거의 누구와 했든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나니깐 (그런데 속았다는 생각은 잊혀지지 않는다.)
소문을 처음 접했을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만큼 전여자친구가 나에게 보여준 행동은 그게 아니였기에 그래서 물었다 나를 걸고 아니냐고 아니라고 도리어 화를 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입에서 헤어지잔 말이 나올까 두려워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호구가 됬지 그 여자는 정말 아니라는 확신을 줬다 그 남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그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내 친한 여자후배가 있었다 나는 그 후배에게 또 한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슬기 안좋은 소문이 있었는데 다 거짓말이래
뭔데요?
임신에 관한
아 그거요 제가 소개시켜준 남자잔아요
난 아닌줄로만 믿고 있던 것이 확신으로 다가온 순간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다 하지만 그녀가 그런 일이 있었을때는 학생때였고 아직 어린 나이였으니깐 이라고 자기를 계속 달랬다
지금 현재 나는 그녀와 헤어질 생각이다 하지만 진실이 아니라면? 이제 5시간 후면 그 남자와 연락이 될 것 이고 진실을 듣게 되는 순간이다 무섭지만 난 이 이야기의 진실을 알아야 겠다
나의 문제점이 뭐지?? 여자의 과거는 알려고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과연 난 알려고 하지 말아야 될까 설령 이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말을 해선 안되겠지? 물론 말은 안할생각이지만 지금 감정으론.. 솔직히 사랑한다 죽을만큼 헤어지겠단 말도 사실 잠깐의 홧김으로 말한 것이고 참 이러저리 생각이 봐끼는 중인데 내가 그녀를 위해서 날 위해서 해야 할 건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