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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태우다
게시물ID : animal_196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향치
추천 : 5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1/30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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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평소처럼 왼손으론 장난감을 흔들어주고 

오른손으론 밥을 입에 쑤셔넣으며 한시간만에 밥을 겨우겨우 다 먹었다.

다 먹고 난 후 담배를 태우러 밖에 나갔다.

담배피는곳 옆은 사는 원룸 건물 옆 쓰레기장이다.

바닥에 널부러진 쓰레기쇼쇼쇼쇼쇼쇼쇼쇼
ㅆㄲ%ㅜㅇ중 고양이 캔이 보였다

캔을 딸 때 내 특유의 손버릇이 남아있는ㅈ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게 보였다.

어제 내가 분리배출했던 캔이 분명하리라.

9시쫌 넘어 퇴근하며 버리고 

수거해2111111111111111가기 전 어떤 길냥이가 냄새를 따라 와 뒤적거렸을게 분명하다.

우리 지도도 두달 전까진 그런 생활을 했겠지...

비록 네 처음이 쓰레기장 길냥이었지만

네 끝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고양익1ㅏ로 끝나게 해 ㅈ1ㅜ222222222222222께

그러니까 제발 타자칠때 방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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