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평소처럼 왼손으론 장난감을 흔들어주고
오른손으론 밥을 입에 쑤셔넣으며 한시간만에 밥을 겨우겨우 다 먹었다.
다 먹고 난 후 담배를 태우러 밖에 나갔다.
담배피는곳 옆은 사는 원룸 건물 옆 쓰레기장이다.
바닥에 널부러진 쓰레기쇼쇼쇼쇼쇼쇼쇼쇼
ㅆㄲ%ㅜㅇ중 고양이 캔이 보였다
캔을 딸 때 내 특유의 손버릇이 남아있는ㅈ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게 보였다.
어제 내가 분리배출했던 캔이 분명하리라.
9시쫌 넘어 퇴근하며 버리고
수거해2111111111111111가기 전 어떤 길냥이가 냄새를 따라 와 뒤적거렸을게 분명하다.
우리 지도도 두달 전까진 그런 생활을 했겠지...
비록 네 처음이 쓰레기장 길냥이었지만
네 끝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고양익1ㅏ로 끝나게 해 ㅈ1ㅜ222222222222222께
그러니까 제발 타자칠때 방해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