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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XHO24★
추천 : 11
조회수 : 16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0 03:26:34
디아블로 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죠. 오픈 이전부터 이슈를 알아서 유저 혹은 플레이어가 만들어주고 있네요.
한국 게임 개발자로써 감히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블리자드가 좋은 게임을 만들어 준다면 플레이어로써 즐기고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드네요.
나름 게임 개발자라고 하지만 블라자드 스케일을 따라갈 수 없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 한국 게임 개발자들은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국내에서 잘나간다는 회사에서도 경계하고 있는 부분은
확실합니다. 디아블로3 때문에 노심초사 하고 있는 한국 게임 개발사들을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지요
해외에서는 디아블로3가 출시되는데 국내에서는 캐시에 범벅된 게임만 나온다고 까지만 마시고 국내 게임 개
발자들이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작지만 응원 한마디라도 보내 주시려는 노력은 해보셨는지요.
한국 게임 개발자들 불쌍합니다. 제발 한국 게임 개발자가 나쁘다고만 말하지 말아주세요.
좋은 게임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개발자는 없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고 회사에 치여 어쩔 수 없이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 게임성은 아니잖아요.
좋은 게임 만들면 돈도 덩달아 온다고 하지만 빡빡한 일정에 자기 몸 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게임 좋은 퀄리티를 바라고 있는 국내 게임 업계가 미울 뿐입니다.
답답하네요. 배설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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