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연히 티비를 보다 탑밴드를 보게됐어요
거기서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듣고 완전 반함
락을 좋아하지만 지방인지라 인디밴드 보기가 어려웠죠
그때부터 장미여관 팬이되었죠 ㅋㅋ
완전 락페수준의 밴드들의 공연을 볼수있는 기회!!!
충주에 탑밴드 촬영온다길래 두번이나갔음ㅋㅋ
자리맡으러 일찍갔다가 육중완님을 보게되었죠
참고로 저는 81년생 육중완님은 빠른 80년생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형님!!! 저 사진한방만 찍어주세요!!!"
그러자 육중완님은 엄청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때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함 주르륵 ㅠ)
"제..제가 형님인가요;;"
....
나도 울고 내친구는 웃다 자빠지고 엉엉
탑밴드 이후 OST작업도 하셨는데 너무 인지도가 안올라서 마음아팠는데 ㅠ
무한도전의 힘은 크네요...
아직도 육중완 과거사진이 검색순위에 있네욬
인디밴드들 흥해라 흥!!!
로펀,해리빅,럼넨츠,피아,피컴
다 흥해라!!!
요약:노안들이여 힘내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