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은 거두 절미 하고,. 오늘 정말 놀랄 노자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신라호텔 근처에서 예정된 반FTA기자회견을 경찰을 동원하여 무력 탄

압하고 해산 시켰다는 내용이 더군요.

잠깐 기사를 보고, 저는 달력을 확인했다는거.. 아십니까?

분명히,. 2006년을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게 무슨 군사정권때 이야기요!!!!

집회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FTA회의를 방해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FTA에 반한다는 이유로, 기자회견 조차 하지 못하게 하고

참여 정부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소?

본인은 짧은 식견으로 FTA가 중장기적으로 국가이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잘 모르겠소. 어려운 FTA는 모르더라도,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이여, 또한 그에 따라 의견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그것도 아니오?

민주주의의 기본 요소 조차 충족 시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위의 참여정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국민들 앞에서 설수 있는

거요? 대단한 용기요? 용기를 넘어선 무지요?

또한 이미 많은 여론 조사를 통해서 국민들은 FTA반대 , 적어도 유보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강행하는 행위. 과거 군사정부와의 차이점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FTA가 높은 분들이나 아시는 어려운 내용이라 할지라도, 적어도 

국민을 이해시키려 해볼 생각은 하셨는지, 각종 제시자료 또한

조작적으로 샘플링해서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

이 나라 국민으로 , 공대인의 한사람으로,

내가 꼭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해서, 

잘난 참여정부를 대신해서 미국이름으로 특허 등록 해드리리다.

오늘부터 성공하기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구려.

미국의 51번째 주에 사는 사람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