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삼촌의 자녀가 막 6살, 11살입니다.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다른게 아나라 책상이나 자기 물건에 자기 이름을 빼곡히 적는 습관을 6살, 삼촌의 아이가 가지고 있어서 외숙모가 요즘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자기 책상 밑부분이나 자기 장남감 상자에 적는다고 하는데, 단순히 이름 몇 글자 쓰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영단어 외우듯 빽빽하게 적어서, 삼촌들은 ADHD같은 걸로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때 비슷하게 자기 물건에 이름을 적은 적이 있다고 말해드렸지만, 솔직히 저도 약간 걱정되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