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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 1랭 찍고 느낀 점. 9가지
게시물ID : mabinogi_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모기
추천 : 2
조회수 : 19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9/10 15:19:04
똥 같은 던지기 1랭에 관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근거한 칼럼
 
 
 
 
 
 
 
 
 
 
 
 
 
 I. 1랭 찍으면, 퍼팩트 언트하고 싶어진다.
 
 
 
 
 
 
 
II. 던지기만 써서 키아 일반을 끝까지 돌 수 있다면, 당신의 인내력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농담 삼아 인증 영상 찍으면서 2층까지 갔는데, 2시간 15분까지 찍고 말았던 것 같다)
 
 
 
 
 
 
 
III. 1랭 찍으면 명중율이 99%라고 하지만, 실제 던저보면 미친듯이 빗나간다.
 
   (걷기/정지/ 달리기 몬스터 상태에 영향을 받으며, 레인지의 삑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IV. 25초 쿨타임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27초이다 (스킬 준비시간 무려 2초)
 
 
 
 
 
 
 
V. 이 놈에 스킬은 악을 쓰고, 수련을 할려고 해도 은근히 수련치가 많다.
 
    찍은 효과에 비해서 그 성능은 거의 괴랄스럽다. 몬스터 등급도 등급이지만, finish 뜬 몬스터에게
 
    던지기가 빗나가면 경악스럽다. (약셋이 있어도 수련 시간이 만만치 않다)
 
 
 
 첨부 : 던지기 수련 시간이 1랭 수련 시간이 피니시만 치면 3~4시간 걸린다고는 하지만, 

     윈드밀도 안 움직이고, 제 자리에서 스폰되는 피니시만 친다고 해도 수련 시간은 비슷 비슷 하다.
 
 
 
 
 
 
 
VI. 실전에서 이 던지기는 아무 쓸모도 없다.
 
     무기 특성상 묘하게 검, 둔기류 계열과 연동되어 스왑되는 시간은 느리며
 
     볼트 사거리 밖의 몬스터에게 대응해서 준비시간 2초를 기다릴바엔 바엔 돌진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가령 인식 때문에 돌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근팅 3단계 몬스터가 버티고 있다면, 

     차라리 볼트 짤짤이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첨부 :  자이언트로 플레이를 하면서 멀리서 아처가 인식하면, '아틀라틀로 스왑해서 쏴요. 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 사람에게 엘프 궁수가 삑이 났을 때. '방패로 스왑해서 받는 대미지 양을 줄여보세요' 라고 물어보라고 하고 싶다. 아마 그 엘프 궁수는 빡쳐서 당신에게 대전을 걸지 모른다
 
 
 
첨부 : 근접 스킬 찍기 바쁜 고급 레벨 정도 유저였다면, 그냥 둬져야한다.  대부분 초반 근접 스킬에 몰두하고 있는 자이언트라면 지력 0에 볼트 마법도 알파벳 랭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VII. 1랭을 찍어도 이 스킬이 과연 900% 대미지인가 의심 스럽다.
 
      맥댐 170 기준으로 새끼너구리에게도 대미지 집탄이 200~300이 뜨는 경우도 허다하며,
 
      사실 상 고급/하드 탈틴 몬스터에게 대미지 3자리 띄우는 것은 크리 외엔 보기 힘들다.
 
 
 
첨부 :  풀밸런스(80%)라도 워낙 대미지 폭이 크기 때문에 로또 대미지를 보기 힘들다
 
 
 
첨부 : 도시/고급 기준으로 크리가 뜨면 아처가 한방에 죽기 때문에 가끔 유용하게 쓸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가끔이다. 보통은 크리 터져도 잘 안 죽는다.
 
 
 
 
 
 
 
VIII. 재미로 종족 대전을 즐길 경우. 이전의 본 아틀라틀(사거리 1700) 기준으로.
 
      최대 사거리에서 대인전 경험이 낮은 엘프를 굴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석궁보다 유리한 사거리를 점유할 수 있다,
 
      엄패물을 사용할 경우. 조쥰율 대기 없이 즉각 발사를 할 수 있어서
 
      던지기 고수는 의외로 위협적이었다. 

 
     또한  이전 대미지는 던지기 대미지 집탄율(풀 밸런스 경우)은 상당히 안정적이라서 

     종족 대전 시 2~3방에 캐릭터를 죽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아틀라틀만 고집한다면, 준비 시간 27초 동안 열심히 굴러야 한다
 
 
 
첨부 : 회심의 일격이 또 빗나가면 구르는 시간은 54초다)
 
 
 
 
 
 
 
IX  이름상 유일무의한 자이언트의 유일 원거리 스킬 던지기 1랭을 찍었다고 해도
 
     폐카 같은 파티플에서 어쩔 수 없이 레인지 스킬이 필요한 경우,
 
     눈치껏 윈드밀 방호벽이 되어주거나, 그냥 앉아 있어야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며, 위의 경우의 수는 '대부분' '거의'라는 표현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던지기에 대해서 불만을 느끼고,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고작 패시브로 사용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선가 현 던지기 스킬을 만족하고 즐리고 있을 몇몇 유저들이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들의 입장까지 던지기는 나쁘다라는 말로 몰이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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