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즐겨찾는 한사람입니다.

늘 저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오유사이트에

'밍밍' 이라고 시작되는 아이디를 가지고 이곳저곳에 악플을 쓰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자료보는 재미도 있지만 재밌고 유익한 리플들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오유에 자주 오는데요. 2~3개월 정도 전부터 '밍밍' 때문에 인상 찌푸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동안 뜸한것 같다가도 어김없이 글을 남겨 놓는군요.

아무리 자기 생각을 글로 작성 한다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커녕 폐륜적인 말들도 많고 다른분들을 기분나쁘게

던지는 말들을 보면 너무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기본적인 인격 자체가 없는 사람인지... 그냥 관심받기 위해서 이런 글들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땐 너무 불쌍한 사람 같습니다. 어찌보면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이곳에서 푼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상처주고 가슴아픈 말들을 하는가요?

인터넷도 한 사회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곳이란 말입니다.

신상털기라는 말이 많은데 제가 컴퓨터를 잘했다면 정말 신상을 털어서라도 만나봤을 겁니다.

어디사는 누구인지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뭐하는 사람인지 그냥 한번 보고싶습니다. 꼭한번 뵈었으면 하네요.

제가 관심 많이 드릴테니 꼭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