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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의 유머에서는 친목행위를 금지하고 있지요
게시물ID : freeboard_1962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4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6/01 22:00:40
뭐 자게에서는 매번 보이는 사람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자연스레 뒷방 늙은이들 마냥 어느정도의 사생활도 알게 되지만

자게이 1이 A라는 주제에 대해서 글을 쪘는데 갑자기 자게이2 가 오늘도 아니고 며칠전에 ㄱ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것에 대해서 난입을 하면

전혀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갑자기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거지?' 하게 돼요

물론 해당 게시물에서 전혀 다른 자게이가 상황에 대해 설명 해주는것도 금물이고 특정 유저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표출하는것도 썩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닙니다

또한 글쓴이도 아니고 해당 내용을 언급한 자게이2 도 아닌 자게이 C가 궁금해하는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는것도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지요

내적 친목으로 편애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어느정도여야지 그것도 지나치게 하면 썩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게임의 닉네임을 밝히지 않거나 거주중인 도시 까지는 공개를 해도 해당 지역의 사람이 좀 지나치게 반가워 하는것도 좀 꺼려지는것도 사실이고요

게임을 같이 플레이 하고 싶으면 해당 게임 커뮤니티에서 같이 할 사람을 구하고

같은 지역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해당 지역 커뮤니티에 가서 만날 사람을 구하고

연애가 하고 싶으면 데이팅 앱이나 데이트 커뮤니티로 가던가 하다못해 그런 방향으로 친목을 쌓는 곳으로 가야지요

어느정도의 넓고 얕은 라이트한 친목은 허용하는게 최근 자게 분위기입니다만

어떤 유저의 닉네임을 언급해서 쓰는 일명 닉언죄 글은 과거에는 그래도 제법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나눔 및 나눔 인증글 같은 경우에나 허용 된거지 SNS의 소환 목적으로 글을 쓰면 엉덩이에 딜도 맞기 딱 좋습니다
 
아무래도 과거 오프라인 발정 친목 사태로 한번 홍역을 앓았던 오늘의 유머인 터라 그런 행위에 대해서는 대부분 유저들이 학을 떼는거고요

뭐 암튼 최근 자게질을 하다 이래저래 느낀 점을 주저리 주저리 써내려 봤네요

그냥 가기는 뭣하니까 팬티를 보아서 기뻐하는 카구야님 짤을 올리고 마무리 해봅니다 
출처 아 나도 보고싶다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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