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제 뿌렸더니 누런 땟국물이 흐르고.. 거실 바닥은 닦아도 닦아도 발바닥이 시커매서 결국 부드러운 솔 하나 사서 닦고있고.. 정수기 해체를 제대로 안해서 남아있는 정수기 호스로 물이 계속 새어나옴(플라스틱 리빙박스 작은거 하나 받쳐둠) 티비 리모컨이랑 모뎀 파워선이 사라져서 건물주의 허락하에 위층 공실가서 가져오고.. 기껏 가져왔더니 리모컨+인터넷 먹통이라 오늘 kt기사님 다녀가시고 리모컨 중고 하나 받음 현관문 고무패킹도 하나 사라짐 전 세입자님아.. 대체 무슨 삶을 사신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