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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도와주세요 지금 엄마랑아빠랑..
게시물ID : freeboard_536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블이
추천 : 3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10 19:52:33
제가 아파서 엄마가 간호해주다가.. 다나아서 지금은 괜찮은데..
지금은엄마한테 옮았어요.. 그리고오늘.. 제가 놀려고나왔어요.
그렇게 전 인천에와서 노는데.. 영화를 보는중간에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영화보는중이라못받았는데 잠시후 문자가왔어요. 
엄마 지금 아빠한테 맞았다고.. 얼른와달라고.. 그래도 처음엔 거짓말인줄알고..
그런데 몆십초뒤 동생한테 전화가왔어요. 오빠 지금 큰일났다고.. 엄마 운다고.. 언니도운다구..
아. 안되겠다하고 바로 전철을 타러가는길에 정말 떨리더라구요.. 어쩌지.. 별로 안다쳤겠지..하며
그리고 전철에 타니 이모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얼른들어가서 엄마모시고 이모집에가잇으라고. 이모가 지금 친정이라 도와주잘못한다고..
이모집이랑가까워서 다행이였죠.. 그러다 이모가. 너도 다컷으니까엄마 잘모시고.동생들 잘살피라고.
눈물이 콱돌았습니다. 지금 그렇게 이모에게 전화를 끊고.. 구로에왔습니다.
다시 큰이모에게 전화사왔습니다. 이 이모도집에서 아주가까웠는데.
큰이모께서 전화를 받고 집에갔다는겁니다. 들어보니.
엄마능 지금 너방에잇고 아빠도 방에계신다고.. 얼른들어가 보라고..
동생들 챙기구 이모네집가잇고. 집치우고아빠한테능 말대꾸말고 순종하라구..
그렇게 지금 구로에서 전철을갈아타는데.. 몸이떨리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단지 빨리가길기다릴뿐이고.. 아무일도없었음 좋겠어요.
아무일없길..




그냥 집에있을걸.. 지금. 후회가 막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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