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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직접 읽어보려고 갔다가 컬쳐쇼크받았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196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즐거운군생활
추천 : 0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7 16:06:20
처음에 라노벨 입문하려고

첫번째로 북새통 문고를 갔었습니다



근데


대체로 내용 파악이 힘들어서 다음에 직접 읽어보고 구매하자

싶어서 미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알라딘에 들려서 중고라노벨들을 읽어봤는데...



왜 전부 필력이 이모양이죠...

필력은 둘째치고 너무 오글거리게 글을 쓰는게 읽다 반감이 확 생기더라구요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들은 개그씬을 일부러 과장시켜서 분량을 채웠다고 생각했는데

막 괴력녀컨셉 예를들어

-------

" 어머나 XXX군? 오늘은 저랑 장보러가기로 하지 않았었나요? "

하면서 그녀는 벽에 손을 박력있게 꽂아넣었다

우르릉 쾅!

순식간에 벽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하는 것이였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한떨기 연꽃처럼 청초한줄 알았던 그녀에게 이런 면모가 있었다니!

------


이런 만화적인 묘사가 소설에 그대로 반영되있지를 않나...



뭔가 필력에 너무 쇼크먹었어요..

괜히 라노벨이 애니화가 잘되는게 아니였군요


다른 소설은 다 읽어도 라노벨은 읽기 망설여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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