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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9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03 01:03:42
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나,
끝내 연락이 오지 않는 것,
약속을 기대하지 않는 나,
결국 약속이 깨져버린 것,
괜찮다고 말하는 나,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 것,
이상하게 그리 될 거라 생각했어.
이유가 뭘까 생각하니
몇 번의 반복이 익숙해진 거야.
그래서 그런가.
이젠 울지 않게 됐어.
마음 아픈 게 익숙해지다보니
이젠 아프지 않더라.
그래도 있잖아.
너의 부재만큼은
익숙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의 빈자리만큼은
나에게 너무 낯선 일이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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