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결정 직후 곽 교육감이 부인에 보낸 문자 10일 온라인 공간에서는 구속결정 직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부인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 '슈퍼마리오'님은 '당분간 못 보겠네요 (곽노현 교육감 사모님에게 받은 문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10일 새벽 다음 카페 '곽노현과 함께하는 사람들' 게시판에 남겼다. 그는 "곽 교육감 사모님이 10일 새벽 1시경 지인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문자에서 영신아빤 곽노현 교육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 네티즌이 곽 교육감 부인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 전문이다. "당분간 못 보겠네요.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당신도 마음 굳게 드시라 통상적 관해에 따른 구속이라 괘념마시라. 사랑으로--- (부인이 전한 곽 교육감 문자메시지 내용) 방금 영신아빠한테서 온 문자 보냅니다. 그 분의 때에 그 분의 뜻을 이루시도록 우리 부부를 내어드립니다.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날 곽 교육감의 문자메시지 내용은 트위터로도 전해져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곽 교육감 문자메시지 게시글 원문 보기 :
http://cafe.daum.net/pres.kwak (자유게시판에 글 번호 64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