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도 운동할줄 잘 모르는데다가,
관장도 그냥 노터치하는 판국에,
감히 내가 나서서 누군가를 비웃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순간적으로 웃음이 터져서...
(옛 코미디언 중 한분이 그런 동작을 하였던 거 같기도하고... 티비 안본지오래돼서 최소 10년 전.. )
저저번토욜 운동장 뛰어보고,
앞에 토요일에 운동장 쉬지 않고 뛰고나서 뛴 시간 재보니 10분....
러닝머신으로 시속7키로 놓고 뛰어보니 뛰어짐...
뛰어보니,
문제점이 드러남...
일단 균형(?)을 못 잡음.. 비틀비틀...
숨쉬기가 힘듬.... ( 그나마 토요일에 운동장 돌아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런대로 쉬어짐.. )
발등에 통증이??? ( 어딘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는 것은 짐작했었음.. )
단지,
통증의 종류(?)로 볼 때, 이건 무시하고 이대로 유지하면 더 낫다라고 생각해서 이대로 갈 예정
6월초부터 15키로로 전체 무게 상향 했는데,
어느새 익숙해짐...
단지, 익숙해지지 않은(?) 것은 두가지...
어떤 것은 너무 가볍게 느껴지고....
일단 이대로 이번달 쭉 밀고,
다음달에는 부담가는 기구쪽은 무게 늘리지 않고, 무게가 거의 안 느껴지는 쪽은 다시 5키로 늘릴 예정...
어디까지나 난 안전제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