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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96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리의열역학
추천 : 37
조회수 : 223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4/18 17:4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4/18 14:17:22
친구가 개를 샀다기에 놀러갔다.
아직 어린 강아지였다. 그런데 암컷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물었다.
"암컷은 비싸잖아. 왜 수컷으로 안샀어"
친구는 말했다
"개라도 암컷으로 있고 싶었어."
친구도 울고 나도 울고 개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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