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냥이의 집사입니다.
좁아터진 원룸에 또 한 유기묘가 들어왔어요...
사실 아기냥이인지도 모르겠고...
한 외국인 노동자가 한달넘게 밥을 주던 아이인데 너무 어려서 한달정도 밥을 주다가 데려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인을 통해 포천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우리집으로 오게 됐어요.
다들 사정없는 냥이는 없다지만...
단톡방에 혹시 임보나 입양처를 찾는다는 글이 올라와서 고민 약간하고 제가 케어한다 하니 단톡방 친구들이 사료 모래 준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