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 같이 알바를 뛰던 사이였죠 ㅋㅋ 

처음에 별 감정이 없다가 문자를 하고 알바를 하면서 호감이 생겼고 이 호감이 =_=.. 

좋아하는 마음까지 갔죠 ㅜㅜ 

하지만 이분이 남자친구가 있어서... 접근은 못하고 그냥 편한동생 처럼 지냈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이분이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ㅋㅋㅋ 2002년 월드컵 4강보다 더 미친듯이 웃었음 =_=) 

아 나에게도 기회가 ...ㅋㅋㅋㅋ 라고 생각을 하던중에ㅡㅡ.. 

그분 다른남자가 생겼더라구요 =_= 

그리고 저한데 이 남자친구놈을 보여준건 저를 남자로 생각 안하는 거겠죠?

그리고 제가 평소에 좋아한다는건 말로 표현안해도 평소 행동으로 충분히 표현 했습니다....

예를들면 그분이 오전, 전 오후이기 때문에 제가 1~2시간 정도 일찍가서 알바를 도와주면서 이야기 하고..

뭐 대충 이렇게 지냈어요 =_= 

아마 제가 좋아한다는걸 눈치채고 제가 고백하는걸 입막음 하기위해 보여준 거겠죠?

ㅋㅋㅋ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