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02&article_id=0001940007 위 싸이트 들어가서 읽어보시면
요즘 기자들의 외곡된 기사들을 잘 설명해주는.....
싸이트 내용중 재밌는 부분은 아랫쪽 복사해왔는데
"
요즘 참 기사 쓰기 좋다.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이승엽만 쓰면 된다. 현장 취재도 없이 현지 언론 번역만 해서 제목을 간교(?)하게 잡아 내보내면 최다클릭 기사에 걸린다. 요 며칠 박지성이 선발 출장했다고 갖은 의미를 덕지덕지 붙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기사를 써대고 있다. '박태환 장사,' '김연아 장사,' '이승엽 장사'가 파리 날리던 중 박지성 경기가 많아지니까 본격적인 '박지성 장사'에 나서 그에게만 매달리는 꼴이다. 박근혜 치맛자락 붙들고 늘어지는 한나라당 의원들 같다.
적당히 감격스러워 하자. 외국에서 국산차 봤다고 감격스러워 하는 '민족적 호들갑'과는 이제 이별할 때도 되지 않았나. 월드컵에 이어 또 등장했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사람들 말이다. 그럼 이호성과 같은 한국사람이라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
박지성도 가끔 못할 때가 있다. 그런데 맨유 입단한지 3년이 넘어가는데도 이제까지 '부진했다'는 경기가 어떻게 단 한 경기도 없나. 마지막으로, 박지성 선수는 여기서 우리끼리 아웅다웅 하는 거 신경쓰지 말고 최선을 다 해 바라는 바 한 치의 부족함도 없이 다 이루길 바란다."
정희준/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
[email protected])
--- 원본글을 다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외곡된 기사에 대해서
잘 알려주는 거 같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