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길게 누르기(Long Press)랑 강하게 누르기(3D touch)를 하나로 합친거죠?
원래부터 손이 미끌미끌해서, 이전 iOS에선 길게 누르기를 비활성화하고, 강하게 누르기만 활성한 상태로, 화면에 장시간 손가락 대고서 지냈는데, 이게 iOS 버전 업 하면서 둘을 합쳐버렸네요.
덕분에 오타율 증가하고, 이상한 광고에 미친듯이 들어가고, 원치않게 어플 삭제하고, 어플 키고, 플레이리스트 순서 바꾸고, 중요 메일 다 읽기전에 지우고... 아주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네요.
대체 왜 이 사람들은 개발을 이따구로 하는 것인가.. 미치겠어요ㅠㅠㅠ 아니 한 번 사용법을 길들였으면, 그냥 냅두면 안돼요? 왜 또 들쑤시고 귀찮게 하는건지..
ps. 웃긴건,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 Xs는 신종 기종과 다르게, 강하게 누르는 것과 길게 누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 되었다는 점. 신종기종은 강하게 누르는 것을 감지하지못함. ..그런데 iOS가 업데이트 되니, 기존 기능이 삭제되어버렸네? 이 무슨 다운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