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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6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필자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0/08/30 14:49:47
우선 제목을 잘못지은거 사과드립니다..
저는 21살 재수생입니다. 예, 미필이고요. 다름이 아니라 군대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요.
제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작년에 전역하신 형 한분이 계십니다. 근데 그 형이 제가 뭐 실수 좀 하면
"야, 너 사회니까 그냥 봐주지 군대였으면.. 에휴~ 됬다.." 라든지,
"군대가면 너 좀 고생하겠다~ 앙?" 라든지, 라며 저를 무시합니다.. 전 깍듯이 대하거든요..
"군대가면, 군대가면, 군대가면..."
그놈의 군대가면..
저도 이제 갈 나이가 됬으니 가야되겠지요.
근데 그 군대가면 뭐 어쩌고저쩌고.. 하루에 저 말 5번은 듣는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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