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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고등학교에 대한 무서운 기억.
게시물ID : freeboard_1963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노예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6/18 14:00:44

예전에 한번 자게에 썻던거 같은데..

심야괴담회 여고괴담편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는 건물이 2개였습니다. 

1.3학년이 있던 본관이랑. 

2학년. 강당. 음악실. 과학실등이 있던 B 건물. 

 

제가 2학년 때는 무용 수업이 있었는데. 자이브를 배웠습니다. 원투쓰리아포 스리아포~

본관 지하에 있는 무용실에서 수업을 받았었는데. 

바닥은 콘크리트였고. 전면에 거울이 있었는데 거울 한쪽은 모서리에 금이 가 있던 것도 기억합니다.

몇번 수업 거기서 받다가 도서관과 세미나룸 건물이 B건물에 연결해서 증축되은 후로 세미나룸에서 마저 무용을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졸업하고. 이민와서 살다가.

어쩌다가 고딩때 친구랑 무용 이야기가 나와서 그 지하 무용실 이야기를 했는데.

그 친구 왈. 

우리 본관에는 지하실이 없었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하로 가는 계단 기억은 없음.. 

지금은 학교가 이사를 가면서 건물이 사라져서 확인 불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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