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이 런던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27일(현지시간)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Hanbok Wave)'를 열고 김연아와 협업한 한복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한복 업계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한복 패션쇼에서는 김연아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을 비롯해, 한복기업 10곳이 김연아의 개성과 이미지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한 60벌의 한복을 선보인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0927103233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