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96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ㅁㄴㅇ
추천 : 0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22 01:11:14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다니는 20살 남학생입니다
저희집이 좀 가난하고 시골에 사는데요
거의 옷을 사본적도 없고, 거의 친척들이 사주시거나 사촌들의 옷을 받아 입었습니다
고등학교까진 시골학교면서 남중-남고 나오면서 패션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엄청 대충입고 다니고 머리도 짧게 자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서울은 아니지만 도시인 대전에 오게되면서 옷입는것에 신경쓰긴했는데요
적은 용돈으로 옷사입기엔 벅차서 몇개의 옷을 계속입게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쪽팔리고 왠지 사람들이 맨날 똑같은것만 입는다 할것같고..
원래 성격도 소심한편에 집안도 가난해서 자기비하감이 있는편인데 점점 악화되는 기분이에요,
음.. 하하하...ㅠㅠㅠ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점점 이성들에게 관심이 가지게 되면서 초라한 겉모습의 저는 정말 자신감이 뚝뚝떨어지네요
비록 남자들이 대부분인 오유이지만, 여자의 입장에선 제가 어떻게 생각될까요??
그리고 저의 입장이 아닌 일반적인 입장에서 볼때, 옷못입는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