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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6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스에서
추천 : 7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30 22:07:39
오늘 겪은 일입니다.
아침 7시 오늘도 출근을 하기위해
버스를 탔다
오늘도 역시 졸리구나 눈좀 붙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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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갔을까 눈을 떴다
'아휴 역시 차가 막히는구나'
그런데 그때 버스를 타는 이쁜 여자
우와 출근하나보네
음? 내 옆에 앉았다
앉자마자 자려고 준비하는걸보니 졸린가보다 ㅋ
난 그냥 아이폰을 꺼내서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폰은 스마트폰으로써 3.5인치에....
이런 낚시글은 안쓴다
게임을 하고있는데 옆에서 서서히 머리가 나한테 기대어진다
아 두근거리는 마음에 어깨를 좀더 높여 여자가 딱 기대기 좋게 만들었다
'개수작인건가...'
옳지~ 나한테 여자가 기댔다... 기대어 자고있다!!
고개를 돌려 옆을 살짝 봤다
자는 모습이 더 이쁘네...
시간이 계속 갔으면 좋겠다
그런데 큰일이다 회사가 얼마 안남았다...
결심했다 회사를 지나치더라도 여자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회사를 지나쳤다
지각할 각오를 하고 끝까지 가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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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샤워좀 하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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