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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팟 공포증
게시물ID : bns_19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모
추천 : 1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2 13:14:33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팟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게에서 "공팟" 이라고 검색해보면 나오는 글들의 거진 99%는 안좋은 일로 적힌 글 들이죠.

 

사실 고정팟을 구하는게 가장 좋긴하나 고정팟 구하기가 쉽진 않은편이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글 및 경험을 통해 공팟을 기피하고 고정팟만 찾는 추세에 있습니다..

 

근데 공팟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지금까지 만렙 3개 키우면서 권사 - 상어항 풀파밍 완료, 기공,린검 - 포화란 입성 을 하면서 고정팟을 뛰어본 역사가 없습니다..

 

그런데 숙련코스프레 및 또라이등등을 만난 역사는 한 10번 이내 인듯 싶네요

 

그리고 공팟에서 온갖 포지션을 맡고, 온갖 종류의 공략법을 경험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A라는 상황에 대해선 A로 대처, B라는 상황에선 B로 대처.. 뭐 이런식으루요

 

문파팟도 많이 뛰어봤지만 사람들이 바뀌어가며 돈거라서 딱히 고정팟..이라고 하긴 힘들고,

(열몇시간씩 문파원들 20명 넘게 데려가서 헤딩시켜주고 공략시켜줬는데 지들끼리 고정팟짜서 다님..

더군다나 A라는 문파원이 누군가 데리고 헤딩시켜줄때 입이 험해서 욕은 욕대로 다하고 하여간 불평불만이 많았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걔들이 뭉쳐서 고정팟 하고 다니더라구요.. 나보곤 "언능 숙련되서 고정팟 같이다니자" 라고 해놓고.....)

 

내 컨이 안좋다곤 생각지 않는데.. (포화란, 핏빛상어항 에서 쫄 제외하고 한대도 안맞고 클리어 - 권사로 메인탱 했을시)

 

아니 이건 그냥 푸념이구요

 

공팟도 뛰다보면 유익하고 재밌고 좋은 경험 많이 하실수있습니다.

너무 두려워마세요, 고정팟에서 하던 만큼, 혹은 공략법 읽고 열심히 연습하시고 강한 멘탈을 갖고 계시다면

공팟은 생각보다 좋은 곳입니다. 많은 인연들도 만들수있구요..

 

그러니까 공팟 무서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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