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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찍일어나면 뭐하나 서버터져서 한게임도 못했는데
게시물ID : diablo2_19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당노동자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1/09 11:13:00
딱 봐 니가 뭘 잘못을 했어.
잘못했습니다 하고 말하면 그래 다음부터 잘하자 라고
하면 되는데 근데 최소한 니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알아야
잘하자고 하던지 암바를 걸던지 할거아냐. 이게뭐냐면
심지어 잘못했습니다 도 아니야 'ㅋㅋ 안되는데요 ㅋ'
그럼 난 뭐 'ㅇㅋㅇㅋ 스타하러감' 이러면 끝임?
아니 뭐 내가 이거 사만팔천원주고 산거 큰거 아냐 그거.
토담집가서 소주 세병에 닭도리탕 하나 먹으면 그정도 나와.

그거 한번 안먹고 한 이삼년 행복할 수 있으면 나는 닥치고
있어야지. 서버 한두번쯤 터지더라도 그럴 수 있지. 하루 중
한 두시간쯤 행복하고 말았을거 사만팔천원으로 이삼년 아니
십년도 넘게 행복할 수 있을거 아냐 근데 이 
크리스탈씨팰리스새끼들아

니네가 게임 만들어서 나혼자 사만팔천원주고
즐기는 중은 아니잖아
나같은 생각 가지고 게임 산 전세계 사람들
줄세워놓잖아? 예수님이 와도

"다 먹이고도 두광주리... 아니 시발 왜케많아요 님들뭐임"

할거라고.


전세계 뭐 한 천백만쯤은 이 게임 샀을거라고.
그럼 늬들이 번 돈이 얼마냐

뭐 경영이 어떻고 투자이익회수 어쩌고 
아니 난 그런거 잘 모르겠고

그런거는 늬들끼리 이야기하는거지
유저한테 이야기해봤자 뭐 어쩌라고
귓등으로나 듣겠냐? 듣기만 하면 다행이지 
너넨 인터넷 게시판에 이런 글 올라오는거
다행으로 생각해야돼. 대면해서 이런 이야기 한다고 생각해봐

마동석을 불러와서 귀싸대기를 쳐올리고
엄석대를 데려와서 창문에 파리똥 묻었다고 
CEO부터 집에 안보내고 창문청소 시켜도 
니넨 지금 할말없어.


내가 진짜 교양이 차고넘쳐서 욕을 에지간하면
안하고 살려고 하는데 가끔 그런생각 들더라 
라죽한테 홈을 뚫을때 이거 서버관리자나 뭐 그런거
비슷한 애들을 데리고 가서 얘도 좀 
구멍좀 뚫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거든.

나도 식당일 한다. 하는데, 난 뭐 그렇다.
내가 음식을 개같이 만들거나
뭐 잠깐 정신 깨갱이가 빠져서 좀 불친절하게
대했어 근데 손님이 그걸로 욕했어

근데 그게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아 이건 내가 음식을 개같이 만들었구나. 
아 내가 왜 손님한테 그런 말을 했지? 
보통 이렇게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그런거 
안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늬들도 똑같아 이 개후드티쓰리엑스라지 대가리만
입혀서 팔들어가는 부분 꽝꽝 묶어다가 출근시간대
오전 아홉시 오십이분 티비에쓰 교통정보 나올때쯤에 
양화대교 북단 난간으로 밀어버릴 놈들아.


진짜 잘좀하자 새벽부터 이게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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