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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로 받아쳐야하나, 화를 낼 준비를 하고 왔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964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10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6/27 21:57:53
울음만 터졌다.

회색빛이었던건 세상이 아니고
나였을지도 몰라.

죄송했다.
 나에겐 미안했다.

내가 잠들었을 때 쯤 우실지도 모르겠다.

기다려주기로 했다.
나는 나를,
어무이는 나를.

당분간은 마음 조리며 지내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진짜 쉴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회복해서 괜찮아져야지.

어쩌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퇴사 사실을 6개월만에 어무이에게 알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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