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입덧이 무지 심했어요 일을 그만둬서 늘 집에 혼자 있으니 그냥 토하고 누워있고 토하고 누워있고 26주를 보낸거 같아요..;;; 중삭엔 입덧이 끝난건지 너무너무 잘먹어서 살도 찌고 아기도 잘크고 너무 좋았는데...ㅠㅠ 7월8일이 예정일이거든요...이제 32주짼데 이제와서 또 먹으면 토하고 체하고...;;; ㅠㅠ 배가 많이커져서 그런거라는데 이건 그런거 치고는 눈만떠도 울렁울렁;;;; 다시 지옥같은 입덧이 시작한거 같아서 환장하겠네요ㅠㅠ 그래도 위는 또 늘어나가지고 배는 고프고..;;; 우웩 하면서 먹고있는 내가 동물같기도 하고;;; 아....혼란스러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