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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6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드데이★
추천 : 3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31 18:51:40
오늘 알바생 5명이 왔는데
한명이 되게 키가 큰놈이였음
183정도 되는데
키가 커서 마음에 안들었었음
라인 처음 까는 거라서
이렇게 저렇게 조립하는거라고 설명해주고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이놈이 갑자기 날 찾아오더니
일할때 이어폰 꽂아도 되냐길래
뭐 수작업이고 위험한것도 없으니까
그냥 이어폰 꽂고 하라니까
알겠다면서 가더라고
사무실 볼일 끝내고 잠깐 나왔는데
갑자기 일하는 곳에서 누가 막 노래를 부르는거야
????
나랑 대리님 과장님 다 나갔는데
얘가 갑자기 버즈노래중에 활주인가? 나루토 노래를 막 부르는데
잘 부르는것도 아니고
하여튼 악써가면서
거친미래롸해또오!!! 하면서
부르는데
존나 어이 없는거여 ㅋㅋㅋㅋ
이놈은 지가 작게 부르는건줄 아는데
이어폰 사운드 max로 해놓고 듣는지 이어폰 음악소리가 빵빵하게 울려퍼지면서
엌ㅋㅋㅋ
나를 지켜뽀아아아~~!!
하더니
반주나오니까 흥얼거리다 주변이 이상해서
이어폰 빼고 주변을 둘러보더라
근데 과장 대리 그리고 같이 일하던 알바들도 다 걔 처다보고만 있고
ㅋㅋㅋㅋㅋㅋ
얘 점심시간때 도망쳤음
아 시발
한명 또 뽀ㅃ아야 함
아오 시발롬
출처) 던갤 엔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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