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ashion_196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1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2/30 21:43:13
미국 버지니아 스태퍼드 카운티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생 '클로에(Chole)'
평범한 여고생인 그녀는 어느 날 SNS에 4장의 사진을 올리게 됩니다.
"그는 매일 자신의 음료와 티셔츠를 같은 색으로 맞춘다"라는 글과 함께 말이죠.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클로에와 같은 반 친구인 '브라이언 밀란(Brian Milan)'입니다.
해당 사진이 큰 화제가 되자 언론 매체에서 밀란과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지요.
밀란은 깔맞춤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밀란은 단지 스스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옷과 음료의 색상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반 친구들과 선생님들까지 알아채기 시작했지요.
클로에와 몇몇 친구들이 이유를 물었고 밀란은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어"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클로에는 밀란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게 되었지요.
이전까지 밀란과 클로에는 전혀 친한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두 사람은 자주 대화도 나누고 농담을 주고 받게 되었지요.
또한 같은 반 친구들은 밀란의 다음 깔맞춤 색상을 제안하기도 한답니다.
스스로를 위해 시작했던 작은 일이 반 친구들과 친밀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