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만 되면 놀아달라고 칭얼거리면서 매달려요..
퇴근하고 집가면 안아주기만해도 골골송부르시고...
평소에는 혼자 잘놀아요...
혼자있을 시간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혼자 가지고 놀수있는 인형이랑 공같은 장난감은
항상 차고 넘치게 사주거든요 ㅠㅠ
그래서 혼자 놀땐 제가 만지면 노는거 방해한다고
앙 깨물고 도망가고...
근데 출근시간만 되면 가지 말라는듯이
앞다리로 다리 붙잡고 뛰댕기다 다시와서 붙잡고..
특히 이사 한 뒤로 더 심해졌어요 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