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알못인데 가끔 생각나는 곡입니다.
소프라노가 인상적인 곡은 너무 많으니까 ㅎㅎ
저는 메조 소프라노 특유의 몽글 따뜻한 목소리 좋아함!
메조 소프라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꽃의 이중창 심심하신 분은 같이 들어영.
저는 안나. 엘리나 버전을 가장 먼저 들어서인지 다른 분들의 듀엣보다 이 듀엣이 가장 머리에 박혀있음..
가사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슬퍼하는 여주인과 뒤따르는 하녀가 정원의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
1:15초 부분 화이트 자스민 부터 꿈꾸며 꽃밭을 걷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유명한 버전으로 조수미. 이아경님의 듀엣.
이쪽은 더 최근 녹음이라 그런지 음질도 더 깨끗하고 듣기 좋습니다.
게다가 조수미님인데 뭐 더 할말이 뭐 있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