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의 음악을 들으면 찡한게 있었죠..
노래를 잘한다는건 당연한건데,
정말 너무 흠잡을데없이 노래를 잘해요
음정하나 흐트러지지않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솔직히 저음은 가슴을 울릴정도는 아닌데)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해내고,
특히 내지를때..
볼륨조절이 쉽지 않거든요..
특히... 전에 무슨 노래였는지 기억은 안났는데
내지르면서 볼륨을 키우는건 별로 어렵지 않은데
볼륨을 줄이면서 내지르는건 앤만한 폐활량으론 4~5초도 버티기 힘들죠..
하현우는 그걸 하거등요..
목소리가 너무 선이 굵어서(명확한선을 지키고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그의 음악적 재능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완벽하다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