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는 무지해서 해준것 없이 보냈고 뿌꾸는 입양할때 바리 못해준거 다 해주겠다 생각하고 데려옴.은근 나이배기에 잔병 많은 애라 진짜 병원비 많이 들었는데 좋은데 보내고 병원비 가계부를 정리하니 어찔했슴.떠나기 2년전 진단받을때 뿌꾸 병원비 이만큼 들거라 말해줬슴 아마 포기하고 안락사 시켰을지도..2년동안 병수발에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고만 떠나라고 빌기도 했슴.그러다 막상 보내니 한 이삼일 덤덤하더라.이후 펫로스증후군으로 한 1년 죽도록 우울증이 왔지만..ㅠ 여튼 어리고 건강한건 잠깐임.각오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