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딱 한 번이요. 그리고 제가 글쓴분 고쳐지라고 말 안해요. 그냥 제 생각도 봐주세요. 본인이 쓴 글이였으니까 제가 무슨말 하는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시겠죠? 글쓴 분 글을 제가 생각해서 말하자면 처녀를 바라는 사람, 물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그리고 순결을 원하는 사람을 파렴치한으로 매도 한 글은 한자도 없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괜히 글쓴분 혼자 찔리니까 파렴치한으로 생각한 것 아닐까 싶네요? 참 찌질한 생각을 가지셨군요. '우리나라 애들 특징이 내가 못 먹으면 다 못 먹게 하는거' 라고 명명 하셨는데 뭘 먹는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여자랑 성교 할때의 비유를 먹는다고 한거겠죠? 여자가 음식입니까? 먹게? 여자에 대한 글쓴분의 의식과 사상이 절로 뭊어나는 아주 지적이고 품의있는 구절 이었습니다.^^ 잘 봤구요. 그리고 성관계를 맺은 연인 분들이 왜 더럽다고 생각하나요? 서로 사랑해서 관계가 깊어질 수도 있고 그러다가 서로의 합의하에 피임을 잘 해서 섹스를 할 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왜 더럽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물론 혼전 섹스에 반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수도 있죠. 님처럼 이해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회에서 님같은 분들은 극소수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사랑의 관계를 더럽다고 표현 하셨으니 글쓴분은 결혼 전까지 사랑하는 여자 분이 생겨도 그 여자분을 지켜 주셔야 되겠네요. 깨끗하게. 그리고 전 쾌락만이 섹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로 사랑해서 몸관계를 맺는다고 생각해요. 저는. 물론 쾌락과 재미의 몸관계만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글쓴분이 혼전 섹스가 더럽다고 생각 하는 것처럼 저도 이런 분들을 이해할 수 없겠네요.) 이런 사람들도 극소수이거나. 피임을 잘해서 뒷처리는 깔끔하겠죠. 그리고 혼전순결을 원하는 사람을 씹선비나 뭐 그딴 식으로 매도 하지는 않았어요. 그들이 씹선비니 뭐니 라고 욕하는건 글쓴분의 말투나 생각 때문 아닐까요? 위에 글에도 사랑에 합의하에 이루어진 섹스도 더럽다고 쓰셨고, 섹스를 오직 쾌락만을 추구한 운동으로만 생각하시잖아요? 섹스가 쾌락뿐이라면 결혼 후 성관계를 맺는건 사랑의 행위가 아니라 글쓴분의 말을 빌려 쓰자면 쾌락만을 추구 하는 더럽고 음란한 행위가 되버리겠죠. 그 더러운 행위로 글쓴분이 태어났구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섹스도 사랑이 존재 합니다. 아무하고나 막 자고 다니는 사람들은 된장남이나 된장녀 처럼 극히 일부가 아닐까요? 글쓴분은 아마도 전체의 연인 들을 매도 하고 있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서로 사랑하며 만나고 만나서 섹스하는 것까지 왜 글쓴분에게 욕 먹어야 하는지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로보시는거 같은데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 할 것 같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