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3탱 체제일때는 팀원이 전체적으로 각라인에서 이기고 있어서 이기거나 졌던 것 같은데
3탱 조합의 장점은
당연히 생존입니다. 누군가 맞아야할 스킬이 온타켓 아닌 다음에야 3/5 확률로 탱이 맞으니까요. 당연히 상대방 입장에선 몇번 한타 이렇게 지다 보면 작정하고 원딜과 누커를 집중 공략하려고 하는데..
그걸 또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 대비를 하구요.
문제점이 뭐냐면
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탱 자체를요. 꼭 실력 안되면서 킬 재미 보겠다고 원딜 픽했다가 cs 는 둘째치고 퍼블 주는 사람 많이 봤구요.. 탱으로 흔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모르니까' 안하시는거 같은데... 롤에서 안죽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는 상황 자체의 기쁨을 모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