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터넷 연예전문 커뮤니티에서는 ‘트러블메이커의 뮤비가 수상하다’는 글이 높은 조횟수를 기록했다.
글에는 내일은 없어 뮤비와 리한나의 ‘We found love’의 뮤비를 비교한 캡처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캡처 사진에는 남녀가 황량한 들판에 차를 세워두고 포옹하는 장면, 자동차로 드리프트하는 장면, 벽에 뭔가 던지는 장면, 술을 마시고 토하는 장면, 차 근처에서 불꽃이 튀는 장면, 차 안과 집 안에서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 등이 비교돼 있다.
캡처 사진만 보면 내일은 없어 뮤비가 리한나 뮤비를 따라한 것이 분명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이를 수긍하는 분위기다. 표절까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리한나 뮤비를 참고한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