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서 진화론 관련 글을 읽다보니 문득 궁금해진 사항이 있어서 ㅎ

오유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으시니깐 물어보려구요
진화에 있어 작용하는 것 중에 환경선택이라고하나요?
후대에 나타나는 다양한 표현 형질 중에 환경 적응에 유리한 종이 선택 받아
계속적으로 남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배제 되게 되는

유인원에서 인류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되는 것중에 특징은
키가 커지고 털이 많이 없이진 것일텐데요
키는 2족보행을 하고 손을 사용하면서 그렇다치지만
털은 유인원이 옷을 입게 되면서 없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조상은 옷을 왜 입게 됐을까요?
그리고 언제부터 입었을까요??

현재도 그렇지만 지능이 있는 동물이라도 기후가 맞지 않으면
사는 곳을 옮기지 다른 동물의 가죽을 덮어 쓰는 경우는 없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가죽을 이어 붙여서 옷의 형태로(적어도 덮어쓸수는 있을 정도?)의
무두질과 재봉 기술은 최소 석기 시대 이 후 일텐데...

다른 이유로 털이 퇴화된 걸까요??

잘 아시는 분은 리플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