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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이해하면 무서운.manhwa
게시물ID : humordata_1965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6
조회수 : 23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10/11 2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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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갓파의 사냥터: 갓파는 강에 살며 오이와 장난을 좋아하는 요괴이다.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설화와 해를 끼치는 설화 모두를 가지고 있으며,

특이하게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의 엉덩이에서 나오는 구슬을 빼간다고 한다.

엉덩이의 구슬이 빼어진 아이는 죽는다.


"여기는 갓파의 사냥터야, 아이들도 잔뜩 오거든"


홍마관의 소문: 사람은 소문에 약한 생물이다. 

외딴 섬 어딘가에 해적이 숨겨놓은 금화들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도리가 없고, 

수백년 전 묻힌 왕의 유물들이 그 주인을 잃고 바다에 잠들어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이 사는 근처의 바다를 기웃거리지 않아볼 수가 없다.

마을에서 떨어진 어느 붉은 저택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 또한 

예의 인간의 약한 부분을 자극하는 것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무릇 천적이란 그러한 사냥감들의 약점을 잘 이용해먹기에 

천적이라 불린다.


"아니 그 소문.. 흘린 녀석은 누구야?"



○X@: 어떤 한 일의 참과 거짓을 나누는 일은 어려울지 몰라도,

결과는 단순할 수 밖에 없다. 말그대로 ○나 X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나 X가 아니라 만일 @같은 것 따위의 새로운 분류가 등장한다면,

그것은 필시 어떤 한 일에서 벗어난, 새로운 일의 등장을 암시한다.

예를 들면, 대전이 아니라 전투라던지.


"6월 20일보다 뒤엔 스기야마 반자이의 이름은 없었다."



트랜스빌리티: 어느날 소녀의 집에 갑자기 나타난 그것은, 

그 이형적인 송신구에 들어간 어떤 소망의 말이든 이뤄주었다. 

닭고기면 닭고기, 돼지고기면 돼지고기.

소녀의 집에 방문한, '보물이 나오는 저택'의 메이드는 생각했다.


"어떤 고기라도 되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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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될듯말듯...

 

 

출처 http://huv.kr/pds1184898
https://regbu.net/30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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