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 대한 환상이 선진국이 되어보니 사라지는 것처럼 복지국가에 대한 환상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중국, 일본, 북한, 러시아에 둘러싸인 작은 나라인데다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구요. 고소득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복지국가가 되기 힘든 나라 아닌가 싶습니다.
저 중에서 진짜 선진국 = 유토피아는 캐나다 인듣 하네요 예전 이민갔던 친구말이 진짜라고 하면 복지 장난아니고, 자연을 즐기면서 편하게 일하고 편안하게 산다고 하더라구요 미국하고 경기있는날 빼고는 천국이라던...... 소식 끊긴지 거진 25년 다 되가는데 잘 지나내 모르겠네요
유토피아 아니에요… 복지는 호주나 유럽의 복지국가보다 못하고 임금도 짜고 그렇다고 한국처럼 발전된거도 아니고… 겉보기엔 그럴싸한데 실제론 시궁창입니다 전 문대통령때 한국에 복지가 캐나다보다 더 좋아지는거 보면서 한국 돌아갈까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결국엔 2찍들때문에 깔끔하게 접었지만 세상엔 진짜 유토피아라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의 평가보다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느냐 못하느냐가 척도가 아닌가 합니다 한국은 사실 선진국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개도국에서 나은 수준이죠 그 가장 큰 증거는 출산율이 전세계엣서 꼴찌수준이며 자살율은 하늘높은줄 모르는게 아니라 우주로 나간 수준이잖아요 애들조차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했던 기사를 본지 10년은 넘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구요 더더욱 한국이 가장 특이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촛불로 민주주의 절차로 대통령을 끌어내린 보기드문 나라이면서도 가장 악랄하다라는 검찰출신 후보를 국민 절반이 뽑았다는겁니다 한국은 선진국이 절대 아닙니다 편의성이 있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라 그 나라 국민들이 진심으로 만족하고 먹고살만하다라고 생각하는게 진짜 선진국이죠 결혼해서 애 낳고 나름 잘 산다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가 그래도 선진국에 가깝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