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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설거지 하다가 문득 생각났는데
게시물ID : minecraft_19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경이꺼
추천 : 6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7 13:07:49

마크 세이브파일 열어서 맵 보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1.8 이라 아직 모드가 하나도 없어서 그것만 사용하고있는데,

맵이 얼마나 큰지 한번 볼려고 최대로 축소하고 맵의 끝을 향해갔는데

어느정도 클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끝을 찾을수가 없음.. 끝이 있기는 한가 싶을정도여서.



아무튼 설거지하다가 
마크맵은 죽을때까지 해도 모든 곳을 다 못 가볼거같음

그래서 나중에
아들에게 세이브파일을 넘겨주는거임

서바이벌 처음시작하는 것 처럼

오지에 떨어트려놓고 마지막 마크를 끝내고 아들에게 물려줌.
아들은 열심히 플레이하다가

똑같이 아들(내 손자)에게 물려줌.

내 손자도 열심히 플레이하다가

이상한 구조물을 맞딱뜨림
뭔 네모네모한 건축물들과 그 주변을 둘러싼 석재 도로에
색깔점토로 된 집이 있고

근처에 침대가 있는 스폰지점의 상자들을 열어보니
다이아며 에메랄드며
별 개 다 있음

손자는 아빠한테 (=내 아들) "아빠 이거 뭐야 아빠가 살던 집이야?"

그러자 아빠가 보더니.
"아빤 이렇게 안 만들었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설마.."

할아버지가 지은 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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