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집엔 개가 두마리 있는데 실내 배변판 훈련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배변 패드가 안떨어지게 잘 사둬야 해서 아마존에서 자동으로 두달에 한번씩 5박스 (500장) 씩 오게 설정을 해뒀습니다.
언젠가부터 점점 패드가 얇아지는 느낌은 들었었는데. (얇으면 개가 소변 보면 샐 확률이 높아짐) 저번주에 배변판이 좀 일찍 떨어져서 급한대로 동네 마트에서 한박스에 1불 더 주고 사왔거든요. 퀄리티 차이 엄청나네요. 분명 옛날에 마트 배변패드보다 아마존꺼가 좀 더 싼데 퀄리티는 같아서 바꿨었던 건데. 두깨 거의 두배 차이 나는 듯. 아마존에서 산거 개가 오줌 싸니 두 장째 그냥 새버리니 짜증이 몰려옴. 일년 정도 쓴 것 같은데 퀄리티 향상은 못할망정 패드에 솜을 줄여? 아마존꺼 그냥 전부 반품 할까봐요. 어차피 반품 무료인데. 실 ㅡ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