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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와둘이
추천 : 11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2 18:37:43
스위스 숲속에 산장을 짓고 사시는 스미스씨(43 심마니)가 산삼을 캐다가, 서슬퍼런 시선으로 숲속을 샅샅이 뒤지며 사냥을 하던 사냥꾼에게 쫓기던 숫사슴을 숨겨 살려주고 선한 일을 한 상으로써 신묘한 숫사슴에게서 선녀떼가 샤워를 하는 호수의 주소와 선녀를 새색시삼을 신책을 사사받고, 선녀를 유혹할 상상에 신나서 호숫가에 도착한 순간, '스미스, 수업시작할시간이다- 오늘 수업은 사서삼경 중 산둥성 쏘우시옌에서 탄생한 사상가 맹자가 주장한, 사람은 선천적으로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는 성선설 사상에 대해서 숙제로 써온 에세이를 순서대로 발표하는 스피치 시간을 갖겠다. 세계사 교과서 사십사쪽 펴고 오늘 삼십일이니까 삼십번부터 나와서 발표 시작해라.' 라는 선생님의 말소리에 쉬는시간새우잠에서 부스스한 얼굴로 스르륵 일어나 비몽사몽간에 실수로 샤프를 거꾸로 들어서 손으로 샤프심쪽을 세차게 눌렀다는 삼학년삼반 교실에서 전해내려오는 수험생들의 심금을 울리는 슬프고도 신비로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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