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성폭행과같은 특수한 예외도 생각해보지않을수없는데요. (베스트에 성폭행은 어떡하냐는 글이 있더군요...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예외겠죠)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일반이라'(신22:25-26)
현재 개인적인 혼전순결을 제외하고는 기독교사상이 가장 큰 혼전순결주의라고 합니다. 미국의 혼전순결운동역시 1993년 4월 미국 내쉬빌에 있는 로즈 튤립 그로브 침례교회(Rose Tulip Grove Baptist Church)에서 시작한것이구요.
우리나라엔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지켜져 오던것이지만 조선시대 유교사상때부터 확립되었구요 하지만 유교사상은 남아선호사상때문에 현대의 순결주의에 뿌리가되기는 어렵습니다. 고로 진짜 혼전순결주의의 맥은 기독교밖에 남지 않았다고 봐야겠죠
하지만 누군가에게 종교를 강요할수없듯이 순결역시 강요할수 없는것입니다. 가치관이 맞는사람들끼리 만나는것이 제일 좋겠지요 제가 이글을 통해 말하고싶은것은 왜곡된 가치관은 모두를 화딱지나게 한다는겁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에게 없는것을 남에게 바라기때문에 그것이 돈이든 학벌이든 순결이든 타인으로부터 채우고싶어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욕심때문에 진짜 혼전순결주의자들의 힘든 결심이 왜곡되어 욕먹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약 자신이 진짜혼전순결주의자라면 지금 자신부터 되돌아보는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