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시나요? 집에 있는데 벨 누르길래 누군지 보면 모르는사람인데 뭐 물한잔만 줄수없냐 라는 말 등을하는 사람들 겪어보셨나요? 저희집도 가끔 그런사람들이 종종 찾아오거든요 근데 방금도 어떤 중년?의 남성분이 절에서 왔다고 물한잔만 줄수 없냐고 그러시길래.. 쫌 뜸들이다가 죄송합니다 하고 보냈는데 되게 착하게 생기셨더라구요.. 그래도 요새 세상에 흉흉하고 이상한사람들이 많다보니 문을 열어주기가 쫌 그렇네요 근데 또 막상 그냥 그렇게 보내고 나면 찜찜하니 죄송하기도 하고...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하세요? 좋은 대처 방법이라든지.. 없는 척 할수도 있지만 일단 어떤사람인지 모를 상황이니 인터폰을 받고 누구세요 말하고나면 없는척도 못하게되는거고..거 참!! 아 저희집이 1층이라 이런일이 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