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떄 수련원가서 친구한테 빌려서 본 만환데 딱 한권 한 에피소드만 봤는데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서 잊지를 못하겠네여 첨부터 읽고싶은데 제목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내용은..일단 주인공 2넘이 있음(서로 치고박고 투닥거림)이넘아들이 뭔가를 찾아 어떤 황패화 댄

마을로 찾아옴 그 마을엔 사람들이 떠나고 90살이 넘은 노인과 노래를 불러주는 인형만 살고있음

근데 그 주인공이 찾는 물건이 바로 인형의 동력원임(이름이 이노센트라고 하던가???)

그래서 꺼내가겠다고 하니까 노인이 자신은 살날이 머지 않았으니 기다려 달라고 함

인형도 노인의 심장소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죽음을 예감하고 있다고 함

그래서 기다리기로 함 기다리면서 이 노인과 인형의 사연을 듣게 대는데...

이 노인은 태생적으로 얼굴이 흉측하게 태어나 부모한테도 버림받고 마을에서 쫓겨남

한참을 헤매다 이 마을에 들어서는데 아무도 없는 마을에 왠 인형이 갑툭튀 하더니 당신을 위해 노래

를 부르게 해달라고 요청함 인형은 거절하면 죽여버리려고 함(마을사람들도 인형이 죽임 

거절했다고;;) 근데 뜻밖에도 눈물을 흘리며 정말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불러줄수 있냐고 하면서 

감동을 함..;;; 첨받는 관심에 감동 받은듯..그렇게 둘은 함께 살게됨 남자가 청년일땐 

부부처럼 노인이 되고난 뒤엔 부녀처럼...그렇게 시간이 흘러 90세가 되어 죽음을 앞두고 있던것임

그렇게 사연을 다 듣고 난뒤..아니나 다를까 똑같이 이노센트?를 차지하기 위해 적들이 쳐들어옴

주인공 2놈은 맞서 싸우는 도중 인형의 이노센트를 적들이 공격해서 채감 주인공들 다시 찾아옴..

하지만 인형은 이미 망가진 상태...주인공들은 노인을 위해 인형에 가슴에 다시 이노센트를 달아줌

인형은 다시 가동을 시작하지만 이미 과거의 그 인형이 아님..기억을 잃고 초기화된 인형이 노인을 

보며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함 노인은 흔퀘히 그럼 자장가를 불러달라고 함 

그리고 인형의 무릎을 베고 눞고 인형은 노래를 시작함

그렇게 일주일동안 노래를 부름 노인은 그 사이 인형의 노래를 들으며 조용히 눈을 감았음

일주일 되던 날 갑자기 인형이 노래를 멈춤 주인공들이 가보니 인형도 망가진 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명이 다함..그순간 인형은 눈물을 흘리며 주인공들에게 노인과 자신의 가는길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이노센트를 건네주고 눈을 감음..

여기까지가 제가 기억하는 부분입니다 중간중간 잘못기억하는 부분도 있을거긴 한데

아 스토리가 너무 가슴아프게 합니다 사람..꼭 좀 이 만화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